협회는 2018년 7월 24일(화) 중앙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서울지역 회원자녀 및 전기직 기술고시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 하였다.

회원자녀 장학생은 지난 3월에 선정계획을 공고하였고, 5월말까지 전국 시·도회를 통해 회원자녀 중 평소 품행이 바르고 근면성실 하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협회 복지위원회에서 내부 심사기준(상해회원, 가정형편, 전기관련 학과 재학생, 성적 우수자 順)에 따라 선정하였다.

올해 회원자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총 43명(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4명)으로 장학금은 3,430만 원이며,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국 시·도회에서 자체 일정(대상자에게 별도 통보)에 따라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회원복지사업 일환으로 1999년 처음 시작된 회원자녀 장학사업은 올해까지 20년간 사업을 시행하면서 총 680명의 회원자녀 장학생을 선정하여 4억5,6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아울러, 올해는 전기직 기술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술고시 장학생 선정사업을 처음 실시하였고, 주요 대학 전기공학과에서 2018년 기술고시 1차에 합격한 3명(서울대 김태훈, 연세대 진용석·윤수정)의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하였다.

기술고시 장학생 선정은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선복 회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써 전기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지원하여 국가 전력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정책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및 장학금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