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이미지
중앙회소식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성황리 개최
등록 : 2018-06-2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구글플러스


협회(김선복 회장)는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 이하 ”전시회”)를 2018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B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6개국 394업체(598부스)가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해외 1,853명을 포함한 36,168명이 참관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전시회에서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6사 등 21개의 기관 및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6사 등에서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올해로 16회째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전시회 참가 성과에 만족한 참가업체의 입소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협회의 회원인 약 3만 여명의 전력 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분야의 국내 최고 바이어와 실수요자 중심의 End-User가 전시회에 참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 및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발전 6사의 협력중소기업관을 비롯하여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LED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제품▪신기술 특별관 등 전문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전기에너지 IoT 기술, 2018년도 제3차 최신기법을 이용한 전기설비 운용 기술세미나, 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수변전설비의 진단 및 운용▪관리기술 세미나,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응용 및 상용화 기술 세미나 등 15여개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 뿐 만 아니라 전력기술진흥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본 전시회는 정부, 협회, 전력업계 공동으로 전력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한 전시회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시켰으며, 범국가적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협회가 주관한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Power-Tech Korea 2018)에서는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19개국 44개사 바이어사와 전력기자재를 출품한 국내기업이 제품 구매 상담을 실시하였다. 수출상담회는 5월 30일부터 2일간 COEX E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외 바이어 상담건수 378건, 8.2억달러의 수출상담(계약 추진액 6.3만 달러) 실적 및 557만 달러의 수출성과가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특히, 모터 및 펌프 제작 및 수리 전문업체인 한성중공업에서는 인도네시아 발전기 제작 및 납품사인 P.T.ARBOLINDO UTAMA사에 모터 및 펌프 1,135,000불 계약할 예정이며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7개사가 또한 19건에 대하여 계약 협상중이다. 이번 전시회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특히 전력시장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등 인프라 개발 수요가 높은 아시아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인도는 2017-2018년 전력 최대 수요가 164.1GW를 기록했고, 설치 용량은 330.8GW로 경제성장에 따라 확대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는 ‘27년까지 발전용량을 640GW로 증설할 계획이며, 이번 상담회에는 PT PLN Pusat Sertifikasi, PT Marina Corporindo 등을 비롯하여 13개사가 참가하였다. 

파키스탄은 총 전력 수요는 약 1만 7,000MW인데 비해 실질적인 전력발전소의 생산량은 수요의 절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ajan and company는 클램프, 댐퍼, 조명등을 공급할 업체를 찾는 중이다. Concret Consultancy는 발전소에 들어가는 변압기, 케이블 스위치 등의 공급을 주력하며, 한국의 발전소 및 관련 납품업체 발굴을 위하여방한하였다. 

협회는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산업의 융합·확산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신산업에서의 유리한 위치 선점하는 등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글로벌 시장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십시오.

(or press ESC or click the overlay)

주소 : 우)08805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40(남현동 1056-17), 대표전화 : 1899-3838
Copyright 2016 Korea Electric Engineer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사업자번호:120-82-0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