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하였다. 제18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에 김선복 후보(서전일렉스 대표)가 당선되었다.
회장직 선거는 기호 1번 이종언 후보와 기호 2번 김선복 후보, 기호 3번 엄정일 후보, 기호 4번 형남길 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김선복 후보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감사 선거에는 기호 1번 김지경 후보, 기호 2번 허만일 후보, 기호 3번 김동환 후보, 기호 4번 김종철 후보가 경합하여 김동환 후보와 김종철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전기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기술인들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2명, 국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2명, 서울시장 표창 15명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