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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탄소제로섬 구현 위해 ‘실증사업 착수회의’ 개최
등록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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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탄소제로섬 구현 위해 ‘실증사업 착수회의’ 개최


12일 한전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효율화 비즈모델 실증사업 착수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도 탄소제로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증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한전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황우현)는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주 2030 CFI’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에너지효율화 비즈모델 실증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 탄소 제로섬(Carbon Free Island)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인코어드, 케이웨더, 애니게이트 등 3개 벤처기업이 참석했다.

이들 세 벤처기업은 에너지효율화 비즈모델 실증사업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에너지 서비스를 발굴하게 된다.

에너지분야와 환경분야는 각각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케이웨더가, 전력수요상태 모니터링과 종합관리는 애니게이트가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제주본부 사택 30호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가구 내 전력소비량 계측 등 에너지 정보를 스마트폰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가정 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감시 등 실내외 환경서비스를 시행한다. 에너지분야와 환경분야의 통합관리는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과 연계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실증사업 결과는 새로운 제주도 탄소 제로섬 통합서비스 모델 개발에 반영돼 내년부터 추진하는 제주도 4개 권역의 각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계획이다.

한전 제주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실증사업의 국내 확산과 해외 전력서비스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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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7년 07월 13일(목) 17:38
게시 : 2017년 07월 13일(목) 18:10


한솔 인턴기자 hansol@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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