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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연합회, 제28차 정기총회 개최
등록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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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회장 및 집행부 1년 임기 연장…내년 총회서 새 집행부 구성키로

이상인 전기안전연합회 회장이 1년 더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전기안전관리 대행업계를 아우르는 조직인 한국전기안전연합회(회장 이상인)는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2024년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임성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업운영처장,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백정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부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와 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또 업계와 연합회 발전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전차 회의록 보고에 이어 지난해 추진한 주요 업무들과 이에 대한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부의의안으로 ▲2023년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임기만료 임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상정, 의결됐다.

이상인 회장과 현 집행부는 연합회 내부의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1년 더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차기 회장과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은 내년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연합회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새로 선출하기 위해 지난해 말 임원 및 시도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7명의 추대위원을 선임한 바 있다.

추대위원들은 차기 회장 후보자를 물색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A 후보자에 대한 찬반 결과가 찬성 3명, 반대 2명, 기권 2명 등으로 갈리는 등 절반 이상의 찬성을 받는 후보자를 추리지 못했다. 결국 추대위원들은 이날 총회 시점까지 최종적인 회장 후보를 내지 못했다.  

이상인 회장은 개회사에서 “귀한 걸음을 해 주신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멀리서 오신 만큼 연합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 주시기 바란다”며 “더욱 단결해서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환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대행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행수수료 법제화를 비롯해 전기설비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등이 현장에서 조속히 안착되도록 협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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